F컵 AV 배우 자서전 대히트…‘내용이 뭐길래?’

입력 2015-01-18 14: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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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라 마나 ‘단 하나의 천직‘ 표지

유명 AV배우가 낸 책이 일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일본의 AV배우 사쿠라 마나는 최근 자신의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고전(중학 졸업자가 입학하는 5년제 학교)생이었던 내가 만난 세계에서 단 하나의 천직(이하 단 하나의 천직)'을 출간하고 작가로 데뷔했다.

특히 사쿠라 마나의 이 책은 발매이후 온라인상에서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그녀의 팬임을 선언한 일본의 인기 개그맨 바카리듬이 서평을 써줄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어 눈길을 끈다.

'단 하나의 천직'에는 2012년 고전 재학중이었던 사쿠라 마나가 AV배우로 데뷔하게된 계기와 AV업계에서의 일상, 급료, 부모님에게 '일'을 들켰을 때, 연기 등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가 담겨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사쿠라 마나는 F컵의 거유에 어울리지 않는 귀여운 외모를 지녀 국내외 많은 팬을 거느리고 있는 인기 AV배우로, 일본의 지상파 방송 프로그램과 일반 영화 등에도 출연하며 대중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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