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4월 출산 "이민정 집안 스펙보니 어마어마"

입력 2015-01-20 08: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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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 4월 출산 "이민정 집안 스펙보니 어마어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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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아내 이민정의 임신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이민정의 집안이 새삼 화제로 떠올랐다.

이민정의 외할아버지는 수묵채색화의 대가로 대통령상까지 받은 고(故) 박노수 화백이다.

그가 살던 집은 1991년 5월 28일 서울시 문화재자료 1호로 선정된 격조 높은 명문가옥이다. 이 저택은 1938년 건축가 박길룡씨가 지은 집으로 해당 가옥에는 벽난로가 3개나 설치돼 있고 현재는 종로 구립 미술박물관으로 사용하고 있다.

이민정의 친가 쪽을 살펴보면 친할아버지는 부장판사 출신이고, 아버지는 광고관련 사업의 CEO로 알려져 있다. 또한 이모들은 국내 미술계의 큰 손이며 외삼촌은 카이스트 교수로 재직 중이다.

한편, 지난 19일 이민정 소속사 엠에스팀은 보도자료를 통해“이민정 씨가 현재 임신 27주 중에 있음을 알려드린다”고 전했다.

이민정 소속사는 “한 가정의 아내로 아이를 갖게 된 일은 축복할 일이지만 최근 불미스러운 일들로 인해 이를 알리는 것에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었다”면서 “산모의 안정을 위해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점 등으로 인해 임신 사실에 대한 공개 시기를 고민할 수 밖에 없었다”고 임신 발표가 늦어진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이민정은 임신 사실을 알리면서 ‘일련의 사건들로 지금까지 걱정해주신 분들께 먼저 감사드립니다. 많은 고민 속에 가족을 위해 마음을 다잡고 최선을 다해보려 합니다. 지금까지 기다리며 지켜봐 주신 분들께 앞으로 좋은 모습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는 말로 팬들에 대한 감사와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고 인사했다.

이병헌 이민정 부부는 지난 2013년 8월에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은 바 있다.

다음은 이민정 측의 공식입장 전문

이민정씨가 현재 임신 27주중에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한 가정의 아내로 아이를 갖게 된 일은 축복할 일이지만, 최근 불미스러운 일들로 인해 이를 알리는 것에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었고, 산모의 안정을 위해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점 등으로 인해 임신 사실에 대한 공개 시기를 고민할 수 밖에 없었음을 전해 왔습니다. 여러가지 상황으로 인해 발표 시기를 고민할 수 밖에 없었던 점 이해를 부탁 드립니다.

이민정은 임신 사실을 알리면서 “일련의 사건들로 지금까지 걱정해주신 분들께 먼저 감사드립니다. 많은 고민 속에 가족을 위해 마음을 다잡고 최선을 다해보려 합니다. 지금까지 기다리며 지켜봐 주신 분들께 앞으로 좋은 모습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라는 말로 팬들에 대한 감사와 미안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아무쪼록 한 아이의 엄마로서의 첫 발을 내딛게 된 민정씨에게 따듯한 마음으로 축복과 응원을 보내주셨으면 합니다.

이민정의 출산 예정은 4월로 이 시기에 맞춰 국내에 머물며 출산 준비에 집중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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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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