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4월 출산, 화려한 집안도 눈길 ’깜짝’

입력 2015-01-20 09: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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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민정. 동아닷컴DB

이민정 4월 출산, 화려한 집안도 눈길 ’깜짝’

배우 이민정이 4월 출산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이민정의 집안이 눈길을 끈다.

19일 이민정 소속사 엠에스팀 엔터테인먼트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이민정이 현재 임신 27주에 접어들었다"며 이민정의 임신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 측은 "최근 불미스러운 일들로 인해 이를 알리는 것에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었다"며 "산모의 안정을 위해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점 등으로 임신 사실에 대한 공개시기를 고민할 수밖에 없었다"고 뒤늦게 알리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과거 한 프로그램에서는 이민정의 집안을 집중 조명한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이민정의 친할아버지는 부장판사 출신이며, 아버지는 광고회사 간부를 지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민정의 외할아버지는 서울대 교수를 지낸 고(故) 박노수 화백이다. 박노수 화백의 2남4녀 중 한 명이 이민정의 어머니 박진화씨다. 이민정의 어머니는 피아노를 전공했으며, 외삼촌은 박찬규 KAIST 교수와 박민규 한국해양연구원 책임연구원이다.

특히 지난 2013년 2월 타계한 박노수 화백의 가옥은 종로구립 박노수미술관으로 공개됐다. 이 집은 1991년 5월 28일 서울시 문화재자료 1호로 선정된 격조 높은 명문가옥이기도 하다.

한편 지난 2013년 8월 10일 이병헌과 결혼한 이민정은 4월 출산 예정일에 맞춰 국내에 머물며 당분간 출산 준비에 집중할 예정이다.

사진=이민정 4월 출산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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