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MBC 제공
MBC 새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 첫 회가 시청률 7.9%를 기록했다.
2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9일 첫 방송된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시청률 7.9%로 동시간대 3위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3일 종영된 전작 ‘오만과 편견’ 마지막 회 9.7%보다 1.8%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태조 왕건(남경읍 분)의 네 번째 아들인 고려의 황자 왕소(장혁 분)가 궁궐에서 쫓겨나 자란 배경이 밝혀지고, 그의 운명을 바꿀 두 여인 신율(오연서 분)과 황보여원(이하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로맨스 코미디라는 장르를 현대가 아닌 고려시대에 풀어냈다는 점이 인상적인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매주 월요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