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C&C 투어익스프레스, 행복체감 지수 1위 남태평양 피지 관광 상품 인기

입력 2015-01-20 13:3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SM C&C 투어익스프레스(사장 송경애)의 남태평양 섬나라 피지 관광 상품이 인기다.

2014년 갤럽의 행복체감지수 1위 피지는 남태평양에 위치한 섬나라로 아름다운 주변 관광지를 많이 가지고 있다.

약 10시간 정도 비행으로 도착 할 수 있는 피지는 미국 유명 배우 레이먼드 버(Raymond Burr)가 세계 각국에서 모은 난을 정원에 심기 시작하면서 조성된 난디 북쪽 슬리핑 자이언트산 기슭에 위치한 세계적인 난초정원이 유명하다.

잠자는 거인의 정원으로 불리는 이 곳은 산의 모양이 거인이 누워 잠을 자는 형상이라고 해서 붙여졌다.

세계에서 모은 난초가 꽃을 피우고, 향기로운 내음을 사시사철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넓은 정원 안에는 폭포까지 있어 눈과 귀를 힐링하기에 적합하다.

또한 피지 원주민들의 발상지 비세이세이는 마을 안에 추장들 무덤이 있고, 600명가량의 피지인들이 살고 있다.

유럽에서 온 선교사들이 복음을 전할 때 이 마을에 가장 먼저 들어왔으며, 피지 정계의 거물들 중에 이 마을 출신들이 많을 정도로 전통과 자존심을 자랑하는 곳이다.

야자잎으로 지붕 잇기, 바나나 잎으로 싼 돼지 또는 물고기를 찌는 요리 ‘로보’ 등 이국적인 풍경들과 함께 할 수 있다.

아울러 피지의 자연 경관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싸우스씨는 섬에서는 무료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시간대별로 자율참여 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반나절 프로그램과 데이 프로그램이 있어 원하는 걸로 신청하면 참여가 가능하다.

섬 둘레의 사이드 위치마다 썬베드가 놓여져 있어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며 스노클링 트립, 반잠수함, 비치 발리볼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고 섬의 바로 앞에서 무동력 해양스포츠로 카약, 카누, 스노클링 등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식사는 바베큐와 사이드 디쉬를 포함하며 음료, 맥주, 물 등을 무제한으로 제공한다.

사방이 뻥 뚫힌 오픈 버스 위에, 부레를 연상시키는 초가지붕을 얹은 독특한 모양새의 버스인 불라버스는 피지 데나라우 섬의 명물이다.

지붕 안쪽은 타파천으로 장식되어 있어 현지의 분위기를 한층 배가시켜주며, 오픈된 차량은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외부를 구경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훌륭하다.

데나라우 지역의 특정 리조트에 머물며 타 리조트의 레스토랑을 이용하거나 데나라우 항구에 위치한 쇼핑센터 및 레스토랑을 이용하고자 할 때 매우 유용하다.

한편 다양한 관광 서비스가 있는 여행사 SM C&C 투어익스프레스는 피지 휴양상품을 257만원대부터 준비했다.

항공편은 대한항공이며, 리조트를 포함하고 있는 상품이라 여행 계획만 잘 세우면 크게 신경 쓸 부분이 없을 정도로 편리하다.

투어익스프레스<www.tourexpress.com> 에는 시드니와 피지를 함께 여행할 수 있는 2개국 상품도 마련되어 있다.

피지 상품가는 246만원, 시드니/피지는 287만원부터 다양한 가격대의 상품이 마련돼 있다.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