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벳, 일본 클럽에서 이색 팬미팅 개최 화제

입력 2015-01-20 15:5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남성 그룹 알파벳이 일본 오사카에서 첫 라이브 투어 프로모션을 개최한다.

알파벳은 일본 오사카에서 K-POP 아티스트와 댄스 그리고 패션 브랜드를 뮤직으로 융합해‘팬터-지 프레젠트’로 열리는 정기 이벤트에 참여한다.

이번 행사에서 알파벳은 K-POP DJ와 K-POP 댄스를 콜라보로 연계한 클럽에서 팬미팅도 개최 할 계획이다.

또한 이들은 오는 2월 글로벌 의류 브랜드 보이런던과 함께 ‘AlphaBAT 9HOLIC LIVE PROMOTION’이란 타이틀로 첫 일본 프로모션을 돌입한다.

2013년 11월 글로벌 그룹으로 도약하기 위해 만들어진 그룹 ‘알파벳’은 2014년 한국과 아시아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글로벌 의류 브랜드 보이런던과 함께 본격적으로 일본 시장에 진출한다.

알파벳 나인홀릭 라이브 프로모션의 공연 티켓은 일본의 티켓 판매 사이트 이플러스와 티켓피아를 통해 판매중이다.

이번 알파벳 나인홀릭 라이브 프로모션의 총 연출은 한국과 일본의 댄스 안무연출 그리고 각종 쇼연출로 국내외에서 활약중인 U.G가 맡아 보다 화려한 무대 연출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알파벳은 2014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 이들은 지난 12월 중국의 프로모션을 시작으로 해외활동을 중점으로 활동하고 있다. 2015년 상반기에는 국내 컴백예정이다.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