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A 도하린, 학교 선배 전 LG 투수 지승환과 올 3월 결혼

입력 2015-01-20 17: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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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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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A 도하린’

스페이스A 전 멤버 도하린이 프로야구 LG 트윈스 투수 출신 지승환과 결혼 소식을 알렸다.

스페이스A 전 멤버 도하린과 지승환은 오는 3월 14일 대구 엑스코 인터불고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스페이스A 전 멤버 도하린과 지승환은 학교 선후배 사이로 지난해 초부터 연인으로 발전, 약 1년 간 교제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현재 양가 상견례를 모두 마친 상태이고 신혼집은 제주도에 마련할 예정이다.

스페이스A 전 멤버 도하린은 지인을 통해 "듬직하고 순수한 마음에 반해 결혼을 결심했다"며 "앞으로 제주도에 정착해 제 2의 인생을 살고 싶다. 알콩달콩 열심히 사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스페이스A는 지난 1998년 '주홍글씨'로 데뷔, 이후 '성숙', '섹시한 남자', '배신의 계절' 등을 히트시키며 2002년까지 활발한 활동을 했으며 도하린은 스페이스A가 2012년 컴백할 때 새로운 멤버로 활동했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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