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헬로키티 아일랜드, 1년만에 40만명 돌파

입력 2015-01-20 18: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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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서귀포시 테마파크 헬로키티 아일랜드가 오픈 1년 만에 방문객 40만 명을 넘었다.

헬로키티 아일랜드는 2014년 1월 문을 연 뒤 6개월 만에 방문객 15만 명을 넘은 이후 상승세를 이어가며 1년 만에 방문객 40만 명을 돌파했다.

헬로키티 아일랜드는 헬로키티 음악에 맞춰 춤추는 음악실과 헬로키티 왕관을 만들고 얼굴을 그리는 미술실 등 다양한 즐길거리로 입소문이 나면서 제주도의 인기 명소 중 하나가 됐다. 아시아권을 겨냥해 개설한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hellokittyislandinjeju)를 통해 실시간으로 소식을 전하는 등의 공격적인 마케팅도 40만 방문의 밑거름이 되었다.

헬로키티아일랜드는 방문객 40만 명 돌파를 기념해 1m 크기의 대형 헬로키티 여왕 인형을 출시했다. 헬로키티 아일랜드에서 여왕인형을 구매 시 국내외 전 지역에 무료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kobauk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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