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부상 구자철, 소속팀 조기 복귀 요구에 귀국 外

입력 2015-01-21 06: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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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철. 스포츠동아DB

구자철. 스포츠동아DB

부상 구자철, 소속팀 조기 복귀 요구에 귀국

2015호주아시안컵에 출전한 축구대표팀 구자철(마인츠)이 21일 귀국한다. 대표팀 관계자는 20일 “오른 팔꿈치 인대 부상을 입은 구자철이 22일 열리는 우즈베키스탄과의 8강전을 관전한 뒤 돌아가고 싶다는 의사를 내비쳤으나, 소속팀에서 조기 복귀를 원해 먼저 돌아가게 됐다”고 밝혔다. 구자철은 귀국 후 이번 주말께 독일로 출국한다.


김주영, 우즈벡전 앞두고 삭발 “분위기 쇄신”

축구대표팀 김주영(상하이 둥야)이 20일 호주 멜버른 레이크사이드 스타디움에서 진행된 팀 훈련에 삭발한 모습으로 등장에 눈길을 끌었다. 김주영은 19일 숙소에서 룸메이트인 차두리(FC서울)가 가지고 있는 머리를 다듬는 기계로 삭발했다. 대표팀 관계자는 “개인 분위기 쇄신 차원에서 삭발을 했다고 들었다”고 귀띔했다. 발목이 좋지 않았던 김주영은 이날부터 팀 훈련을 모두 정상적으로 소화하며 경기 출전 준비를 시작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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