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힐, 패러디 티저 공개…아날로그 감성 자극

입력 2015-01-21 09:1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써니힐, 사진|로엔트리리

써니힐이 유명 영화 포스터를 패러디한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써니힐 소속사 로엔트리는 20일 써니힐의 공식 페이스북에 정규앨범 파트 B(Part B)의 첫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 된 티저 사진은 1999년, 2000년 개봉해 히트했던 이병헌, 전도연 주연의 영화 ‘내 마음의 풍금’, 김하늘, 유지태 주연의 ‘동감’을 패러디 한 것으로 ‘내 마음의 교실’, ‘공감’ 이라는 새로운 이미지로 아날로그 감성을 선사했다.

사진에는 멤버 주비와 배우 이혜인이 출연. 환한 미소를 지으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고, 로엔트리 한솥밥 식구 배우 이정혁은 이혜인과 환상 케미를 연출하며 써니힐 신보 지원사격에 나섰다.

써니힐은 작년 여름 첫 번째 정규 앨범 파트 A(Part A) ‘써니 블루스(Sunny Blues)’를 발표 후 직딩돌로 변신. 직장인들의 공감을 사며 많은 사랑을 받은 데 이어 깜짝 발표한 디지털싱글 ‘지우다’로 우리들의 이별을 노래하며 리스너들의 호평을 받은바 있다.

한편 독특한 티저 사진 공개을 공개하며 화려한 컴백을 예고한 써니힐은 29일 정오 정규앨범 파트 B(Part B) ‘써니 블루스(Sunny Blues)’를 발표하고 공식 활동을 재개한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