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끼 집 공개 "매달 5만원권 한 뭉치씩 어머니께 드린다"

입력 2015-01-21 11: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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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끼 집 공개

'도끼 집 공개'

최연소 랩퍼이자 힙합 프로듀서 도끼가 집을 공개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Mnet ‘4가지쇼 시즌2’에 출연한 도끼는 69평 자신의 집을 방송 최초로 공개했다.

공개된 도끼 집 안에는 당구대를 비롯해 다양한 종류의 신발과 옷, 액세서리들이 백화점 매장처럼 전시되어 있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도끼는 “우리 집에 전시돼 있는 돈다발이 있다”며 옷 방 한 가운데 5만원권을 전시해둔 진열대를 공개해 충격을 자아냈다.. 도끼는 “사실 돈을 잘 쓰지 않는다. 그러다 한 번씩 뭉치로 쓰게 된다”면서 “돈은 종이 쪼가리일 뿐이다. 나는 거기에 휘둘리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어린 시절을 힘들게 보냈다. 그리고 내 힘으로 나쁜 짓 안하고 떳떳하게 번 것이다. 사람들에게 ‘도끼도 했으니까’라고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도끼는 “매달 5만원권 한 뭉치 씩 어머니께 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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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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