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정은우, 박한별에게 반한 이유 “변태 같지만 스킨스쿠버 하다…”

입력 2015-01-21 14:1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택시 정은우 박한별

택시 정은우 박한별

택시 정은우, 여친 박한별에게 반한 이유 “변태 같지만…”

'택시 정은우 박한별'

배우 정은우가 연인인 박한별에게 반한 이유를 털어놨다.

정은우는 2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에 출연할 때는 감정이 생길 여유도 없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드라마가 끝나고 지인들과 같이 다니면서 감정이 생겼다. 변태 같을 수도 있는데 스킨스쿠버를 하면 공기통 등 무거운 장비들이 많다. 여자들은 그걸 들어올리기 쉽지 않은데 박한별은 거뜬히 들더라. 그 모습이 예뻐 보였다”고 고백했다.

정은우는 “지난 12월에 마지막 다이빙을 위해 속초에 갔는데 그 날 보름달이 떴다. 바비큐를 먹고 밤바다를 보다 박한별과 우연히 둘이 있게 돼 고백했다. 다이빙 때문에 봤지만 사적으로 연락한 적이 없었다. ‘오늘 아니면 안 되겠다’ 싶어 용기를 냈다”고 프러포즈를 했던 당시를 떠올렸다.

정은우는 “박한별이 고백 받더니 피식 웃더라. 그리고 내가 손을 잡으니 잡아주더라”고 말했다.

한편, 정은우와 박한별은 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에서 러브라인을 연기하며 인연을 맺었다.

택시 정은우 박한별, 택시 정은우 박한별, 택시 정은우 박한별, 택시 정은우 박한별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