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끼 집 공개 "백화점 매장 방불 초호화 럭셔리…5만원권 돈다발 진열"

입력 2015-01-21 14: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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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끼 집 공개

도끼 집 공개

'도끼 집 공개, 도끼 슈퍼카'

래퍼 도끼가 69평 초호화 자택을 공개한 가운데, 도끼의 슈퍼카가 공개돼 주목받고 있다.

도끼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스트.람보르기니.S500"이라는 제목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흰색 롤스로이스 차량 위에 올라 타 있는 도끼의 모습이 담겨있다. 또 도끼의 양 옆에는 슈퍼카들이 늘어서 있다.

이와관련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도끼 인스타에 올라온 차량. 지바겐 2억대. 롤스로이스팬텀 7억대. 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 4억대. 벤츠s500클래식"이라며 도끼가 소유한 슈퍼카들의 가격을 알리는 글이 등장해 화제를 낳기도 했다.

한편, 지난 20일 방송된 Mnet ‘4가지쇼 시즌2’에서는 도끼의 집이 방송 최초로 공개됐다.

공개된 도끼 집 안에는 당구대를 비롯해 다양한 종류의 신발과 옷, 액세서리들이 백화점 매장처럼 전시되어 있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도끼는 “우리 집에 전시돼 있는 돈다발이 있다”며 옷 방 한 가운데 5만원권을 전시해둔 진열대를 공개해 충격을 자아냈다.. 도끼는 “사실 돈을 잘 쓰지 않는다. 그러다 한 번씩 뭉치로 쓰게 된다”면서 “돈은 종이 쪼가리일 뿐이다. 나는 거기에 휘둘리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어린 시절을 힘들게 보냈다. 그리고 내 힘으로 나쁜 짓 안하고 떳떳하게 번 것이다. 사람들에게 ‘도끼도 했으니까’라고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도끼는 “매달 5만원권 한 뭉치 씩 어머니께 드린다”고 말해 다시한번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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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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