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미 힐미’ 황정음 “김용준과 화해…잘 만나는 중”

입력 2015-01-21 14: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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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미 힐미’ 황정음 “김용준과 화해…잘 만나는 중”

배우 황정음이 김용준과의 현재 사이를 밝혔다.

21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는 MBC 수목드라마 '킬미 힐미' 기자 간담회가 지성, 황정음, 박서준 등 주요 배우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황정음은 앞서 제작 발표회에서 "김용준과 싸웠다"고 말한 것에 대해 "지금은 잘 만나고 있다. 하지만 요새는 오리진으로 살고 있어 대본 외우기도 벅차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내가 너무 개인적인 이야기를 꺼냈던 것 같다. 앞으로는 내가 알아서 잘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킬미 힐미’는 해리성 인격 장애를 앓는 재벌 3세 차도현(지성 분)과 정신과 의사 오리진(황정음 분)이 빚어내는 짜릿한 힐링 로맨스 작품이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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