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율, ‘식샤를 합시다2’ 출연 최종 확정… 윤두준·서현진과 삼각 로맨스

권율, ‘식샤를 합시다2’ 출연 최종 확정… 윤두준·서현진과 삼각 로맨스

배우 권율이 tvN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 시즌2’로 여심공략에 나선다.

‘먹방’으로 드라마 계에 한 획을 그은 ‘식샤를 합시다’가 화려한 캐스팅과 함께 더 맛있어진 시즌2로 돌아옴을 예고. 1인 가구, 먹방 등 시대적 트렌드에 스릴러와 로맨스까지 극적 재미를 더할 예정임을 밝히며 시즌2에 새로 합류한 배우 권율에 대한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오는 4월 방송 예정인 t‘식샤를 합시다2’는 세종시로 삶의 터전을 옮긴 남자 주인공 ‘구대영’(윤두준 분)이 새로운 이웃들을 만나며 겪는 이야기를 흥미롭게 풀어갈 예정으로 극중 권율은 구대영의 옆집 여자 ‘백수지’(서현진 분)가 동경하는 엄친아 공무원 ‘이상우’ 역으로 주연 3인방에 합류. 권율은 여성들의 선망의 대상이자 초식남 캐릭터로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전망이다.

특히 지난해 영화 ‘명량’에서 이순신 아들 이회 역을 맡아 1700만 관객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후 ‘명량’의 수혜자이자 충무로 라이징 스타로 떠오른 권율의 차기작에 관심이 모아지던 중, 그가 택한 작품 ‘식샤를 합시다2’에서는 어떤 매력과 연기변신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킬지 기대가 더해지며 4월 방영을 기다려지게 만들고 있다.

한편 ‘식샤를 합시다2’는 각자의 고민과 갈등 속에 살아가면서도 서로에게 무관심한 현대인들이 하나되는 이야기로, 우리 세대가 잊고 있었던 ‘이웃’의 따뜻함을 다시 생각하게 만들 예정. 화려한 라인업과 신선한 스토리 예고로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얻은 시즌2는 오는 4월 tvN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사람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