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건 “아들 하정우 차현우, 장가 가고 나도 가야지” 너스레

입력 2015-01-24 1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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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건 하정우 차현우. 사진출처|방송캡처처

김용건 하정우 차현우. 사진출처|방송캡처처

김용건 “아들 하정우 차현우, 장가 가고 나도 가야지” 너스레

배우 김용건의 결혼 발언이 화제다.

김용건은 2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첫째 아들 하정우가 연출한 영화 ‘허삼관’ 시사회를 관람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용건은 “두 아들 하정우와 차현우가 나에게 큰 힘이 된다. 아직도 이 나이에 현역으로 일하는 것도 아들들 때문에 열심히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첫째는 계속 작품이 들어오니까 건강 잘 챙겼으면 좋겠다”며 “큰 애만 얘기해서 둘째가 서운해 할지 모른다. 다 똑같다. 아빠 마음은 똑같다”고 털어놨다.

이어 “이제 가정도 가져야 한다. 첫째 장가 가고 둘째도 가고 아버지도 가야지”라며 “나는 밤낮으로 장가 간다고 하지만 애들이 우선 가야지”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김용건 하정우 차현우, 대박” “김용건 하정우 차현우, 아 웃겨” “김용건 하정우 차현우, 멋진 아빠”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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