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A4, 새 싱글 ‘하얀기적’ 일본 오리콘 차트 역주행 1위 등극

입력 2015-01-26 09: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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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남성 그룹 B1A4(비원에이포)가 일본 오리콘 데일리 차트 1위에 올랐다.

지난 25일 일본 음반 집계 사이트 오리콘 차트에 따르면 지난 21일 동시에 발매된 B1A4의 다섯번째 싱글 앨범 ‘하얀 기적(SHIROI KISEKI)’이 발매 직후 데일리 싱글 앨범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결과는 앨범 발매 5일 만에 3위에서 1위로 차트를 역주행 한 결과라 눈길을 끈다. 현재 일본에서 B1A4의 싱글 앨범‘하얀 기적(SHIROI KISEKI)’은 판매고 8만장을 돌파했다. 이들은 10만장을 눈 앞에 두고 있어 일본 내에서 뜨거운 인기를 입증시켰다.

B1A4의 싱글앨범 타이틀곡 ‘하얀 기적 (SHIROI KISEKI)’은 감성적인 멜로디에 리얼스트링사운드가 돋보이는 곡. 일본 팬들을 위해 리더 진영이 자작곡한 오리지널 신곡이다.

B1A4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일본 내에서 차트가 이렇게 역주행 하기가 쉽지가 않은데 발매 5일 만에 1위를 차지하게 되어 그 의미가 더욱 깊은 것 같다”며 “그동안 큰 프로모션 없이도 꾸준히 일본 내에서 각종음반차트를 휩쓸어온 B1A4의 일본 현지에서의 뜨거운 인기를 다시 한번 실감케 했다”고 밝혔다.

한편 B1A4 멤버 리더 진영은 현재 Mnet 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에서 남주인공으로 출연중이다. 멤버 산들은 뮤지컬 ‘올슉업’에서 주인공 앨비스 프레슬리로 열연, 바로는 KBS 2TV‘우리동네 예체능’ 족구편에 출연하며 각각 개인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 WM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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