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캣츠’ 내한 온다, 4주간 앙코르 공연

입력 2015-01-26 14: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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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츠’ 내한 온다, 4주간 앙코르 공연

명작 뮤지컬 ‘캣츠’가 한국 관객을 만나러 온다.

4월 10일부터 5월 10일까지 공연하는 ‘캣츠’는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막을 올리며 2월 5일 2시부터 전예매처에서 티켓을 오픈한다.

작년 내한공연 당시 뮤지컬로는 이례적으로 티켓오픈 당일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차지하며 티켓오픈과 동시에 ‘젤리클석’(고양이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통로석)이 전회전석 매진되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주요 좌석은 공연 한 두 달 전에 조기매진 되는 등 흥행불패 명작의 힘의 입증하였다.

이번 내한공연은 최적의 음향시설과 조명시설을 갖춘 국내대표 공연장 세종문화회관에서 공연되어 ‘캣츠’ 오리지널의 감동을 더욱 깊이 있게 전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현재 ‘캣츠’내한공연 팀은 싱가포르에서 전석매진 흥행을 기록하며 공연 중이며, 3월 마카오 공연을 마친 후 한국을 찾게 된다.

1년에 한 번 열리는 젤리클 고양이들의 축제를 그린 ‘캣츠’ 고양이로 분장한 배우들의 화려한 댄스와 음악, 환상적인 무대로 즐거움을 주는 뮤지컬이다. 30년 동안 <캣츠>를 끌고 온 오리지널 크리에이티브팀이 직접 선발한 월드 클래스의 배우들로 화려하고 다이나믹한 ‘캣츠’의 진가를 선사한다.

뮤지컬 ‘캣츠’는 전세계 30개국, 300여 개 도시에서 7천 300만 명 이상을 감동시킨 작품으로 국내에서도 가장 사랑 받는 뮤지컬 작품이다. 성별, 세대를 아우르며 매 공연 때마다 높은 좌석 점유율을 기록하였으며 현재까지 가장 사랑 받는 뮤지컬 명작으로 그 위상을 견고히 하고 있다. 세계적인 명곡 ‘메모리’의 감동과 함께 오리지널 크리에이티브팀과 최고 역량의 배우들이 만들어낼 ‘캣츠’ 내한공연은 4월 10일부터 5월 10일까지 4주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설앤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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