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걸그룹 에프엑스(f(x)) 루나와 남성그룹 루커스 초이가 MBC 수목미니시리즈‘킬미, 힐미’(진수완 극본, 김진만 연출, 팬 엔터테인먼트 제작) OST 곡‘힐링 러브’(Healing Love)를 공개했다.
이번에 두사람이 함께 부른 듀엣곡‘힐링 러브’는 극중에 도현(지성 분)과 리진(황정음 분)의 러브 테마로 삽입되고 있다. 루나와 초이의 담백하고 호소력 짙은 음색이 남녀 주인공의 설레면서도 조심스러운 감정 교환을 잘 표현하고 있다는 평이다.
최근에는 성시경-권진아‘잊지 말기로 해’, 휘성-알리‘아무일 없었다는 듯’에 이어 루나와 초이도 합류해 혼성 듀엣의 인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루커스의 소속사인 팬 엔터테인먼트는 “녹음 과정에서 루나와 초이의 호흡이 무척 좋았다. 서로를 배려하고 뒷받침하는 모습이 정말 아름다웠다”며 “가요계 ‘콜라보 열풍’의 일원으로 인정받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MBC 수목미니시리즈‘킬미, 힐미’매주 수,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 팬 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