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MBC 방송화면 캡처
방송인 강호동이 배우 진세영의 과거 ‘강심장’ 출연 이야기에 당황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28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투명인간’에는 게스트로 진세연이 출연했다.
이날 ‘투명인간’에 출연한 진세연은 “사실 예능 출연이 불안하다. 그동안 예능에서 계속 웃기만 했다”며 “‘런닝맨’, ‘강심장’에 출연한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과거 SBS ‘강심장’ MC를 맡았던 강호동은 “어? 난 본 기억이 없다”며 갸우뚱했고, 사태를 파악한 진세연은 “이승기 선배님이 혼자 하셨을 때다”라며 더듬거렸다.
이에 당황한 강호동은 “왜 그걸 승기 혼자 했을까?”라며 능청스럽게 말했고, 다른 멤버들은 “그냥 웃자. 웃어넘기자”라고 수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강호동은 지난 2011년 탈세 의혹에 휩싸여 연예계 잠정 은퇴 선언과 함께 ‘강심장’을 비롯한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바 있다.
한편, ‘황금어장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