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텐(4TEN) 혜진, 15학번 새내기 스타 합류…동덕여대 방송연예과 합격

입력 2015-01-29 11: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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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텐 혜진, 사진|정글엔터테인먼트트

걸그룹 포텐(4TEN)의 막내 혜진이 15학번 새내기 대학생이 된다.

혜진은 지난해 대학수학능력평가시험을 치른 뒤 동덕여대 방송연예과에 응시, 일반 수험생들과 함께 실기거쳐 정시에 합격했다.

이에 혜진은 소년공화국 수웅(건국대 연극영화학과), 포미닛 권소현(동국대 연극영화과), 하이포 임영준(대진대학교 예술대학 연극영화학부) 등 과 함께 15학번 새내기 아이돌 대열에 합류하게 됐다.

혜진은 “바쁜 활동 중에도 열심히 준비했는데 목표로 했던 학교와 학과에 진학해 기쁘다. 대학생이 되면 좀 더 성숙한 모습으로 가수 활동은 물론 학업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포텐은 지난 해 8월 '토네이도'를 통해 데뷔한 신인 그룹으로 최근 솔로곡 '어떡하죠'를 발표한 강남의 소속그룹인 M .I.B, 조문근밴드가 소속된 정글엔터테인먼트의 첫 번째 걸그룹이며 TEM, 혜지, 유진, 혜진으로 구성된 4인조 걸그룹이다.

포텐의 막내 혜진은 1996년생으로 예쁜 외모와 청순한 매력으로 팬들에게 인기를 모으고 있다.

한편 동덕여대 방송연예과는 박진희, 박경림, 김아중, 홍수현, 한혜린, 아이비, 카라의 규리, 걸스데이의 민아, 유라, 남상미, 남보라 등 많은 스타를 배출해 혜진의 행보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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