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농장 김상중, 이런 매력이 있었나? 누구도 예상 못한…

입력 2015-02-01 17: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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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농장 김상중. 사진출처|방송캡처처

동물농장 김상중, 이런 매력이 있었나? 누구도 예상 못한…

배우 김상중이 동물 내레이션을 맡아 주목받고 있다.

김상중은 1일 방송된 SBS ‘동물농장’ 700회 특집에서 백호의 사연에서 독특한 내레이션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백호의 사연이 시작되면서 김상중 특유의 중저음 목소리가 흘러나오자 SBS ‘그것이 알고싶다’ 배경음악이 흘러나왔다. ‘그것이 알고싶다’는 김상중이 진행하는 시사 프로그램이다.

김상중은 “오랜만에 김상중의 목소리가 일요일 아침에 들려서 놀라셨죠?”라며 “사실은 김상중이 아닙니다. 살아있는 화석 기상(백호 이름)입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백호 기상이로 나서 능청스럽고 실감나는 연기를 선보였다. 특히 진지한 순간에서 자신의 유행어인 “그런데 말입니다”를 활용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김상중은 사파리 사건의 진실이 밝혀진 뒤 ‘내 나이가 어때서’를 열창하기도 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동물농장 김상중, 예상 못한…” “동물농장 김상중, 이런 매력이 있었나” “동물농장 김상중, 대박이야 정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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