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두리 고마워 이목집중…차두리 “난 행복한 축구선수, 마지막 축구여행 끝이 났다”

입력 2015-02-02 00: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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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두리 고마워 이목집중…차두리 “난 행복한 축구선수, 마지막 축구여행 끝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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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차두리의 SNS 은퇴 소감이 인터넷에서는 ‘차두리 고마워’ 등이 실시감 검색어 순위에 오르며 화제다.

차두리는 1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나의 마지막 축구여행은 끝이 났다”고 적었다.

이어 차두리는 “비록 원하는 목표는 달성 하지 못했지만 너무나 열심히 뛰어준 사랑스러운 후배들에게 무한 감사를 보낸다”며 “나는 정말 행복한 축구선수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파이팅!”이라고 썼다.

차두리는 2015년 호주 아시안컵 결승전을 끝으로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했다. 차두리는 지난달 31일 은퇴 경기인 호주와의 결승전에 출전했다. 이날 대표팀은 ‘차미네이터’ 차두리의 뛰어난 활약에도 2대1로 패해 아쉬움을 남겼다.

경기 종료 이후 누리꾼들은 한마음 한뜻으로 실시간 검색어에 ‘차두리 고마워’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무려 14년 동안 국가대표로 뛰어준 차두리에 대한 격려와 응원의 의미를 담은 메시지였다.

누리꾼들은 “차두리 고마워…당신은 영웅”, “차두리 고마워 최고였습니다”, “차두리 고마워 더 활약해주셨으면 하는데요”, “차두리 고마워 아쉽습니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차두리 고마워. 사진=‘차두리 고마워’ 차두리 트위터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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