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음사 회장 손녀 박윤하, 유희열에 러브콜 받아 “토이 객원보컬 해 달라”

입력 2015-02-02 15: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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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방송화면 캡처

'민음사 회장 손녀'

유희열이 박윤하에게 토이 다음 앨범 러브콜을 보낸 가운데 그가 민음사 박맹호 회장 손녀라는 점이 밝혀져 화제다.

박윤아는 지난 1일 오후 4시50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 시즌4’에서 중간 점검의 일환인 기습 배틀 오디션에 JYP대표로 출전했다.

박윤하는 JYP 대표로 출전해 휘성의 ‘안되나요’를 열창했다. 박윤하는 그동안 보여줬던 음악과 전혀 다른 스타일인 알앤비 창법을 보였지만 심사위원들의 좋은 평을 이끌어냈다.

특히 유희열은 “어색한 곡인데도 빠져들게 만든다”며 “다음에 토이 앨범을 내게 되면 박윤하 양이 꼭 토이 객원 보컬을 해줬으면 좋겠다. 내가 만든 멜로디를 박윤하 양이 부른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을 했다”며 박윤하에 러브콜을 보냈다.

한편 박윤하는 대형 출판그룹 민음사의 회장인 박맹호의 손녀로 밝혀져 화제가 된 바 있다. 민음사는 1996년 설립된 국내 굴지의 출판그룹으로 창업 이후 총 4천여 종이 넘는 출판물을 발간해 왔다. 또한 비룡소·황금가지·사이언스북스 등의 자회사를 거느리고 있으며 자본금은 2억원으로 2013년 매출 168억원을 달성한 국내 대형 출판사다.

누리꾼들은 “민음사 회장 손녀 박윤하에 토이 러브콜, 대박”, “민음사 회장 손녀 박윤하에 토이 러브콜, 대단해”, “민음사 회장 손녀 박윤하에 토이 러브콜, 기분 정말 좋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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