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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승호의 최근 모습이 공개됐다.
1일 경기도 김포의 한 액션스쿨 공식 블로그에는 유승호와 그의 무술지도를 맡은 정창현 무술감독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다정한 모습을 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유승호는 편안한 차림으로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해 눈길을 끄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태권도 자세를 취하는 유승호의 모습이 시선을 모은다.
유승호는 지난해 12월 제27사단(이기자부대) 신병교육대대에서 만기 전역한 후 복귀작으로 영화 ‘조선마술사’를 택하고 최근 본격적인 촬영 준비에 들었다. 이 작품에서 그는 고아라, 조윤희, 곽도원 등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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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마술사’는 올 상반기 촬영을 마치고 하반기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정창현 무술감독은 영화 ‘짝패’, ‘바람의 파이터’ 등에서 무술감독 및 대역을 맡은 바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액션멀티짐·스턴트 액션 J-team(순수청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