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는 6일 오후 2시 하이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폐광지역 교육환경 개선 사업 ‘하이원 해피스쿨’ 결과보고회를 가졌다.
2014년 모델학교로 지원받은 봉양초등학교는 아동 안전 우수학교로 선정돼 여성가족부장관상을 받았고, 도계초등학교는 강원도 우수 동아리로 선정됐다. 자율실천과제 11개교 중 장성초등학교는 교육부 주관 2014 학부모 학교교육 참여 우수 사례 공모에서 전국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주천고등학교는 진로 컨설팅 프로그램으로 3학년 학생 90%가 대학 입시에 수시 합격했다.
하이원 해피스쿨사업은 교사직무연수, 교사연구회 공모, 찾아가는 아카데미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행복한 학교 만들기, 교사 연구 문화 정착 및 학습 공동체 구축에 힘쓰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kobauki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