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를 앞두고 좋은 과일 고르는 법이 화제를 모았다.
최근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좋은 과일을 고르는 방법은 전체적인 모양을 보고 상처나 흠집이 없는지를 먼저 유심히 봐야 한다.
사과는 묵직한 느낌이 들고 만졌을 때 단단한 것일수록 좋은 상품이다. 전체적으로 색이 고르고 꼭지가 마르거나 빠지지 않은 것이 좋다. 사과는 신문지, 랩, 지퍼백 등을 이용해서 낱개로 보관하는 것이 좋고 저온에서 보관할 경우 당도가 높아진다.
감의 경우 얼룩이 없으며 둥근 사각형 모양이 잘 잡혀 있는 것을 골라야 한다. 꼭지와 그 반대편 부위가 움푹 들어간 것은 피해야 한다. 배는 전반적으로 맑고 투명하며 꼭지 반대편에 미세하게 검은 균열이 없을수록 좋다.
쇠고기는 밝은 선홍색의 살코기와 지방이 적당히 조화를 이루고 탄력 있는 고기가 좋다. 쇠고기를 보관하는 방법은 4℃ 이하에서 공기가 직접 닿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냉동 보관할 때도 비닐 포장 등으로 두껍게 하고 지퍼백의 공기를 최대한 뺀 후 건조에 의한 변색과 부패를 막아야 한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명절 좋은 과일 고르는 법, 좋은 정보다" "명절 좋은 과일 고르는 법, 유념해야지" "명절 좋은 과일 고르는 법, 잘 보고 사야지" "명절 좋은 과일 고르는 법, 곧 설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