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전득배 신임 대표이사 선임
K리그 클래식(1부리그) 대전 시티즌은 전득배(58) 전 미건의료기 전무를 구단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8일 밝혔다. 대전은 주주총회를 통해 이 같이 결정했다. 충남 홍성 출신의 전 대표이사는 미건의료기 전무, 대전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정책의장, 목원대 겸임교수 등을 지냈다.
전북 전지훈련장 찾은 축구황제 마라도나
K리그 클래식(1부리그) 전북현대의 전지훈련지를 ‘축구 황제’ 디에고 마라도나(55·아르헨티나)가 방문했다.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훈련 중인 전북은 8일(한국시간) 나스 훈련캠프장에 마라도나가 찾아왔다고 전했다. 마라도나는 오전 훈련을 끝낸 최강희(56) 전북 감독을 만나 두바이에서의 훈련 성과 등을 물으며 “최 감독과 선수들을 만나게 돼 영광이다. 올해도 전북의 K리그 2연패를 기원한다. 전북을 응원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하겠다”고 밝혔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더비 4-0 완승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8일(한국시간) 비센테 칼데론에서 열린 2014∼2015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2라운드 홈경기에서 지역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를 4-0으로 대파했다. 이로써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올 시즌 레알 마드리드와 치른 6차례 맞대결에서 무패행진(4승2무)을 이어갔다. 반면 레알 마드리드가 4골차 이상의 완패를 당한 것은 2010년 FC바르셀로나에 0-5로 패한 이후 5년만이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