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홍삼 ‘황진단’, 설 선물 중 인기 톱

입력 2015-02-11 06: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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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의 프리미엄급 제품 라인 중 명절 선물용으로 가장 인기 있는 제품은 ‘황진단’이다. 상위 2%로 선별된 지삼을 주 원료로 금사상황버섯·녹용·참당귀·산수유 등 다양한 부재료를 사용해 효능을 높였다. 사진제공|KGC인삼공사

■ 품질부터 다른 ‘정관장 홍삼’


여홍세트, 10만원대 초반 실속형 제품
부모님 선물용으로는 ‘원앙세트’ 추천
상위 2% 지삼 사용 ‘황진단’ 최고 인기
설 맞아 각종 가격 혜택 프로모션 진행


최근 몇 년간 명절 선물시장에서 가장 인기를 끈 제품은 역시 홍삼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공식적으로 인증한 효능만 해도 면역력 증진, 피로회복, 기억력 개선, 혈행 개선, 항산화 효과 등 5가지나 된다. 과거부터 우리 민족은 홍삼을 귀하게 여겨 고급 선물로 사용해왔다.

다양한 홍삼 제품들 중에서도 정관장 홍삼은 품질에서 단연 차별화된다. 이유가 있다. 재배환경이 우수한 청정 토지를 선정하고, 경작 계약을 통해 높은 품질의 6년근 인삼을 수확한다. 또 인삼이 재배되는 기간 동안 꼼꼼한 품질관리를 거쳐 최고수준으로 생산된 인삼을 원료로 사용한다. 이와 함께 국내 최고 수준의 홍삼제조시설인 고려인삼창에서 여러 단계의 품질검사를 거쳐 만들어져 믿고 먹을 수 있는 최고 품질의 홍삼을 생산한다.

홍삼 제품이 무조건 비싸기만 한 것은 아니다. 2015년 설을 맞이해 정관장 홍삼에서는 10만원 미만의 실속형 선물세트에서 30만원 이상의 프리미엄급 선물세트까지 다양한 제품을 준비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 10만∼20만원대 베스트셀러 제품들


‘여홍세트(10만5000원)’와 ‘가인세트(11만원)’는 10만원대 초반의 합리적인 제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여홍세트는 인삼공사의 대표적인 파우치 제품인 홍삼톤골드와 홍삼정옥고로 구성되어 있다. 홍삼의 진한 맛을 선호하는 이들에게 어울린다. 가인세트는 홍삼톤F와 봉밀절편홍삼으로 구성되어 있다. 간편한 섭취를 선호하는 이들에게 적합하다.

50∼60대 부모님 선물용으로는 중년 남성과 여성을 위한 제품인 화애락본과 홍천웅을 함께 구성한 ‘원앙세트(17만원)’를 추천한다. 부부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남성용 제품과 여성용 제품을 세트로 구성해 반응이 뜨겁다.

사회생활로 바쁜 장년층에게는 ‘진-예를드리다(22만원)’세트가 어울린다. 정관장의 대표상품인 홍삼정플러스와 섭취가 간편한 홍삼정환, 홍삼톤 마일드로 구성했고, 휴대와 보관이 간편해 직장이나 가정에서 홍삼을 쉽게 섭취할 수 있다.

홍삼의 진한 맛에 익숙한 어르신들께는 ‘수-마음을드리다(35만원)’세트가 적합하다. 홍삼 총 생산량 중 2%만 생산되는 희소가치가 높은 지삼(地蔘)을 함유한 홍삼정리미티드와 홍삼톤리미티드로 구성되어 있다.


● 프리미엄급 제품도 인기

최근에는 30만원 이상의 고가 제품들도 인기다.

‘황진단(60만원)’은 장인의 까다롭고 엄격한 수작업에 의해 홍삼 중 상위 2%로 선별된 지삼을 주 원료로 금사상황버섯·녹용·참당귀·산수유 등의 고급 부원료를 조화시켜 만들었다. 먹기 간편하도록 환 형태로 만들어 프리미엄급 제품 중에서도 가장 인기다. 프리미엄급 제품 중에서 가장 많이 팔리고 있다.

‘홍삼정 마스터클래스(58만원)’ 역시 지삼을 원료로 사용해 홍삼 본연의 풍미와 부드러운 맛을 살린 고급 홍삼농축액으로 선물용으로 인기다. 평범한 홍삼제품에서 느낄 수 없는 차별화된 맛을 지니고 있다.

한편 KGC인삼공사는 설을 맞아 정관장 제품 구매시 다양한 가격 혜택을 주는 ‘당신께 만큼은 정관장’ 프로모션을 20일까지 진행한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sereno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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