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섹남’ 전현무 “가장 친해지고 싶은 멤버? 랩몬스터”

입력 2015-02-12 10: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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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섹남’ 전현무 “가장 친해지고 싶은 멤버? 랩몬스터”

내국인, 외국인을 가리지 않는 전현무의 특별한 남남케미가 화제가 되고 있다.

전현무는 tvN ‘뇌섹시대-문제적남자’와 ‘수요미식회’ 등 새로운 프로그램을 맡으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데, 전현무가 등장하는 프로그램마다 유독 여성 출연자를 찾아보기 힘든 것.

전현무는 최근 ‘뇌섹시대-문제적남자’(이하 ‘뇌섹남’) 포스터 촬영 현장에서 "하는 프로그램마다 남자 연예인만 나온다"며 급기야 아쉬움을 쏟아냈다.

일주일동안 함께 출연하는 남자연예인 수를 세어보던 전현무는 “남자 서른다섯 명을 매주 본다. 대박이다”라며 스스로도 놀라움을 나타내 눈길을 끌었다.

남자 연예인들과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전현무는 ‘뇌섹남’들과도 남다른 케미를 선보일 예정인데, 여섯 명의 뇌섹남들은 벌써부터 심상치 않은 조짐을 보이고 있다.

전현무는 ‘뇌섹남’ 출연자 중 가장 친해지고 싶은 사람으로 랩몬스터를 꼽았고, 랩몬스터는 타일러 라쉬를, 타일러는 전현무를 지목해 사랑의 작대기가 오묘하게 이어지고 있는 것.

특히 ‘뇌섹남’을 통해 예능 프로그램에 본격 진출하는 배우 김지석과 하석진, 페퍼톤스 이장원과도 특별한 케미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싱글라이프를 조명하는 프로그램에서 합을 선보였던 전현무와 하석진은 뇌섹남 ‘미모 몰아주기’ 셀카를 통해서도 친근함을 과시한 바 있다.

독창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여섯 남자들이 고퀄리티 문제들을 두고 열띤 토크를 벌이는 ‘뇌섹남’는 오는 26일부터 매주 목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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