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엠버 “내가 너무 바보같아 울었다” 군대 다녀온 소감 ‘짠해’

입력 2015-02-12 18: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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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엠버  . ‘두시탈출 컬투쇼’ 캡쳐.

컬투쇼 엠버 “내가 너무 바보같아 울었다” 군대 다녀온 소감 ‘짠해’

그룹 에프엑스 엠버가 군대를 다녀온 소감을 밝혔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솔로 데뷔에 나선 엠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엠버는 MBC ‘일밤-진짜사나이 여군특집’ 출연 당시 화제가 된 ‘잊으시오’ 발언에 대해 언급했다.

엠버는 “원래 ‘잊으세요’라고 말하려 했는데 말투가 익숙하지 않았다. ‘요’라는 어미가 입에 붙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 어 컬투가 “군대 말투가 힘들어 울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말하자 엠버는 “말이 어려워서도 있지만 내가 포기하는 걸 싫어하는 스타일이다. 잘하고 싶고 언니들 힘들지 않게 피해를 안 주고 싶었는데 계속 못 알아 듣고 어쩔 수 없는 상황들이 이어졌다. 그러자 내가 너무 바보 같고 내 자신에게 실망해 울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엠버는 “군대 한 번 더 갈 생각이 있느냐”라는 질문에는 “노 땡큐”라고 단호하게 답해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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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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