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경기도, IoT 보육안전서비스 맞손

입력 2015-02-16 16: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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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경기도, IoT 보육안전서비스 맞손

KT와 경기도는 16일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KT분당사옥에서 ‘차세대 사물인터넷(IoT) 보육안전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력’을 체결했다. 경기도는 자체 기준에 따라 적합한 어린이집을 선정·지원하고, KT는 IoT보육안전서비스를 구축한 후 관련 시설 및 서비스의 운영·유지·보수를 담당한다.

사업이 시행되면 경기도에 거주하는 부모들은 아이가 착용한 웨어러블(입는) 기기를 통해 어린이집 등교길에 위치를 파악할 수 있고, 등교 후에도 아이가 어린이집을 벗어나면 메시지로 확인할 수 있다. 또 수업 중에는 스마트폰과 IPTV 화면으로 어린이집 곳곳에 설치된 CCTV 영상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kimyke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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