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는 투잡중’ 소녀시대 유리, 청순 요가 강사 변신

입력 2015-02-16 20: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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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유리가 요가 강사로 변신한다.

18일 방송되는 KBS2 설특집 예능프로그램 ‘스타는 투잡중’에서는 스타들이 일반인을 상대로 한 클래스를 열고 투잡에 도전하는 장면이 그려진다.

먼저 걸그룹 소녀시대 유리는 몸과 마음이 투명해지는 유리의 힐링 요가 클래스를 연다. 그는 직장인을 위한 요가 자세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아로마 오일을 발라주며 교감하는 요가 선생님으로서의 자질을 한껏 뽐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녹화 당시 한 수강생은 유리에게 “선생님이 너무 예뻐 수업에 집중하기 힘들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배우 이본 역시 퍼스널 트레이너로 변신해 길었던 공백기와 나이를 무색케 할 만큼 명품 몸매를 과시한다. 평소 보디빌딩 자격증을 딸 만큼 운동 마니아인 이본. 그는 탄탄한 엉덩이와 등 근육을 만드는 특급 노하우를 전수하고자 한다.

또한 배우 기태영은 일반인이 꿈꾸는 1순위 투잡 아이템인 커피 수업을 선보인다. 걸그룹 S.E.S. 출신이자 아내인 유진 덕분에 커피의 세계에 입문했다는 기태영. 그는 유진과 함께 바리스타 자격증을 땄을 정도로 커피 애호가로 알려져 있다. 기태영은 처음 수업을 듣는 일반인 수강생들을 위한 핸드드립 커피와 라떼 아트 수업을 연다.

이 밖에도 남성 듀오 플라이투더스카이 브라이언은 플라워 클래스를 열어 반전 취미를 공개한다. 배우 조달환은 요즘 젊은이들 사이에서 취미 생활로 떠오른 캘리그라피 수업을, 레인보우 재경은 가죽 공예 클래스를 열 예정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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