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원 남편 오영욱, 가로수길 7층 건물… 건물 가격만 20억 원 호가 ‘깜짝’

입력 2015-02-17 09: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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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원 남편 오영욱, 가로수길 7층 건물… 20억 원 호가 ‘깜짝’

엄지원이 ‘명단공개’ 선정 시집 잘 간 스타 2위에 올랐다.

16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5’에서는 슈퍼 엘리트 남편을 만나 시집 잘 간 여자 스타들의 명단이 공개됐다.

이날 2위는 엄지원으로 지난해 5월 하객 200여명만 초대해 야외에서 건축가 오영욱과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2012년 연말 소설가 정이현의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웠다.

엄지원의 남편은 건축계 대표 엄친아 오영욱 씨다. 연세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했고 스페인 대표 디자인 스쿨 엘리사바에서 내부공간디자인학 석사과정을 이수했다. 현재 건축사무소와 디자인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건축가 오영욱은 가로수길에 7층 건물을 소유하고 있는데, 부동산업체에 따르면 평균시가 4400만 원으로 평수까지 감안하면 20억 원을 호가한다고 전해진다.

취재팀에 따르면 가로수길의 임대료는 임대평수 10평 기준 평균 보증금 1억~1억5천만 원으로 월세가 800만 원선으로 알려졌다.

한편 건축가 오영욱은 레이먼 킴이 운영하는 레스토랑의 건물주이기도 하다. 과거 레이먼 킴 아내 김지우는 “(엄지원 남편 오영욱이)저희 레스토랑 건물주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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