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성 이혼, 결혼 3년 만에 합의하에… "원만하게 이혼했다"

이태성 이혼, 결혼 3년 만에 합의하에… "원만하게 이혼했다"

군 복무 중인 배우 이태성이 7세 연상의 아내와 합의하에 이혼해 관심을 끌고 있다.

23일 한 매체는 이태성의 측근의 말을 인용해 "이태성이 최근 아내 A씨와 합의 이혼을 해 3년 만에 결혼 생활을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태성의 측근은 "두 사람은 양가의 합의하에 원만하게 이혼했다"면서 "혼인신고 뒤 이태성이 곧장 입대했는데 서로 소통이 힘든 상황에서 성격 차이 등으로 이별을 선택했다"고 이혼 배경을 설명했다.

아들의 양육권은 이태성이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이태성은 지난 2012년 당시 트위터를 통해 혼인신고 사실과 함께 돌 지난 아들이 있다는 사실을 전했다.

한편 이태성은 지난 2005년 영화 '사랑니'를 비롯해서 드라마 '살맛납니다' '애정만만세' '옥탑방 왕세자' 금 나와라 뚝딱' 등의 작품에서 열연한 바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태성 이혼, 안타깝네" "이태성 이혼, 이럴 수가" "이태성 이혼, 충격적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