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 참가한 임직원과 가족들은 청성부대 장비견학, 병영식 체험, 제2땅굴 견학, 평화전망대 방문 등을 통해 남북이 대치하고 있는 전방의 긴장된 상황을 새롭게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서브원은 2013년부터 청성부대와 안보체험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서브원 관계자는 “자매결연 부대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군 장병들의 사기를 높이고, 임직원과 자녀에게도 안보의식을 돋울 수 있는 좋은 학습의 기회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kobauki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