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게이밍은 ‘월드 오브 탱크’의 엑스박스원 버전을 연내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버전은 지난해 출시한 엑스박스360 에디션과 통합 서버로 운영된다. 두 콘솔 유저들은 함께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추후 업데이트도 동일하게 이뤄질 예정이며, 유저 커뮤니티도 통합 운영된다. 엑스박스원 버전은 엑스박스 라이브의 골드 계정을 가진 유저라면 무료로 디지털 다운로드해 플레이할 수 있다. 기존 엑스박스360 에디션 유저들이 버전을 업그레이드하더라도 경험치와 크레딧 등 계정 정보는 그대로 유지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ww.worldoftanks.com/xbox)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kimyke7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