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D 류현진, 등 통증으로 훈련 걸러… 큰 부상은 아닌 듯

입력 2015-02-26 11: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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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Gettyimages멀티비츠

[동아닷컴]

미국 진출 3년차를 맞은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8·LA 다저스)이 가벼운 등 통증으로 훈련을 하루 걸렀지만 크게 우려할 사항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6일(이하 한국시각) 류현진이 등에 통증을 느껴 LA 다저스 팀훈련에 참가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날 류현진은 LA 다저스 팀훈련에 참가하지 않은 채 치료만 받고 숙소로 향했다. 하지만 27일 훈련에는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앞서 류현진은 지난 25일 불펜에서 50개 정도의 공을 던졌고, 이후 등 쪽에 통증을 호소했다. 류현진이 스프링 트레이닝 훈련을 거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하지만 이는 크게 우려할 사항은 아니다. MLB.com 역시 류현진이 이번 등 통증은 큰 부상이 아닌, 불편함을 느끼는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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