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띠과외’ 이태임, 잠수복 자태… “난 행운의 여신이니까!”

입력 2015-02-26 14: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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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과외’ 이태임이 셀프 ‘여신’ 인증을 했다.

오늘(26일) 밤 11시 15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이하 ‘띠과외’) 16회에서는 스페셜 게스트 김영철이 함께하는 이재훈-이태임 해남해녀 과외커플의 모습이 그려진다.

드디어 제주 바다에서 첫 물질을 하게 된 이태임. 그는 바다를 보자 설레는 마음을 숨기지 못했고 “물 속에 들어가고 싶어“라며 빨리 바다로 뛰어들고 싶다는 듯 몸을 좌우로 흔들며 주체할 수 없는 흥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태임은 첫 물질에 자신감이 충만한 모습을 보였는데, 그의 첫 물질 동기가 된 김영철은 갑자기 한껏 움츠러든 모습을 보였다. 이에 이태임은 “걱정마요~ 내가 옆에 있을게 난 행운의 여신이니까”라며 다독이는 모습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물만 만나면 ‘귀요미 매력’을 폭발시키는 이태임은 이렇듯 현장 엔도르핀 역할을 톡톡히 했고 무엇보다 ‘바다의 여신’이라는 별명에 딱 어울리는 잠수복 자태로 시선을 강탈했다. 뿐만 아니라 공개된 사진처럼 이태임은 제주 바다를 누비며 해녀 수업에 박차를 가했다고 전해져, 이태임의 첫 물질 도전기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띠과외’는 김성령&성시경, 정재형&송가연, 이재훈&이태임 등 스타들이 선생님과 제자로 만나 버킷리스트를 배워보는 유쾌발랄 리얼 과외 버라이어티다. 매주 목요일 밤 11시 15분 MBC를 통해 방송된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띠동갑내기 과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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