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에머슨퍼시픽그룹
에머슨퍼시픽그룹은 이중명 회장이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는 신임 회장 취임을 계기로 소아암에 대한 인식 개선과 협회의 전문성 강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이젠 소아암 어린이들의 생명을 살리는 데 그치지 않고 우리 사회의 건강하고 행복한 일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환아와 그 가족에 대한 통합적 치료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골프·레저그룹인 에머슨퍼시픽 회장, 학교법인 해성학원 이사장, 연세대 의료원 의료선교 발전위원장, 한국소년보호협회 이사장 등을 맡고 있다.
주영로 기자 na187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na187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