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진희 “성형수술? 얼굴에 칼 대면 좋은 인생 간다”

입력 2015-02-26 21: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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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진희 “성형수술? 얼굴에 칼 대면 좋은 인생 간다”

배우 백진희가 성형수술에 대한 솔직한 견해를 밝혔다.

백진희는 26일 MBC FM 4U ‘써니의 FM 데이트’의 임시 DJ로 나섰다. 휴가를 떠난 써니 대신 스페셜 DJ로 이날부터 내달 1일까지 나흘간 프로그램 진행을 맡기로 한 것.

백진희는 이날 “누나 너무 예뻐요”라는 한 청취자의 글에 “예쁘지 않다. 예쁘게 봐주셔서 오히려 감사하다”며 “더 예뻐질 것”이라고 말했다.

또 한 청취자가 “언니처럼 성형수술을 하고 싶다”고 말하자, 백진희는 “성형수술 하지 말라. 얼굴에 칼을 대면 좋은 인생 가고 있는데, 큰일 날 수 있다. 지금 마음, 지금 얼굴이면 충분히 예쁠 것”이라고 조언했다.

한편 백진희는 최근 MBC 드라마 ‘오만과 편견’을 끝내고 봉사활동을 다녀온 뒤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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