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극장 그날’ 루민, 아버지 설운도의 젊은 시절 재연

입력 2015-03-02 13:5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설운도의 아들 루민이 젊은 시절 설운도의 모습을 재연해 화제를 모았다.

2일 방송되는 채널A ‘실화극장 그날’에서는 가수 설운도가 무명의 설움을 딛고 하루아침에 스타가 된 사연이 공개된다.

설운도는 1983년, 전국을 울음바다로 만들었던 생방송 ‘이산가족을 찾습니다’에 출연한 뒤 5년 무명의 설움을 딛고 하루아침에 기네스북에 오른 가수가 됐다.

전 국민을 울게 만들었던 ‘잃어버린 30년’이라는 설운도의 대표곡이 탄생하고, 수많은 이산가족들이 기쁨과 환희에 젖어있던 그 순간, 설운도는 언제나 그들과 함께였다.

한편 이날 방송은 설운도의 아들 루민이 젊은 시절 아버지의 모습을 재연한다고 밝혀져 더욱 주목을 끌었다. 아들 루민이 재연하는 설운도의 모습은 어떨지 2일 방송되는 채널A ‘실화극장 그날’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채널A ‘실화극장 그날’은 누구도 몰랐던 과거 사건 속 숨은 진실을 철저한 취재와 생생한 인터뷰를 통해 실감나게 사건을 재구성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제공ㅣ채널A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