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백야’ 백옥담, 드라마서 한복 입고 ‘위아래 댄스’… ‘조카사랑’ 재현?

입력 2015-03-03 16: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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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C ‘압구정백야’ 캡처

‘압구정백야 백옥담’

드라마 ‘압구정백야’의 백옥담이 EXID의 ‘위아래 댄스’를 선보여 화제다.

2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백야’(극본 임성한, 연출 배한천) 96회에서는 장무엄(송원근 분)과 육선지(백옥담 분)가 첫날 밤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결 혼식 후 호텔에 머무르며 와인을 마시던 송원근과 백옥담. 한복을 입은 두 사람은 존댓말을 해야할 것만 같다며 뜬금 없이 서로 존댓말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복을 입고 와인을 마시던 두 사람은 “열기를 식힐 필요가 있다. 지나치면 모자란 법”이라고 말하며 ‘위아래 댄스’를 췄다.

‘위아래 댄스’를 추던 두 사람은 옷고름을 풀고 한복을 하나씩 벗으며 입을 맞추고 ‘위아래 댄스’를 추는 등 독특한 첫날밤을 그려내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백옥담은 ‘압구정백야’ 작가 임성한의 조카로 유명세를 치른 배우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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