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의 질주: 더 세븐’ 진짜가 나타났다…15주년 레전드 영상

입력 2015-03-03 16: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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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이 그 동안의 시리즈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15주년 레전드 영상을 최초로 공개했다.

액션 블록버스터 시리즈의 전설로 꼽히는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은 지금까지 한화로 2조5080억 원(23억8000만 달러)이라는 어마어마한 흥행수익을 올렸다. 물론 시리즈를 거듭할수록 더 많은 영화 팬들을 사로잡으며 기존의 흥행 기록들을 모두 갈아치웠다.

3일 공개된 레전드 영상은 역대급 시리즈의 위엄을 과시하며 보는 이들의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1편부터 7편의 스토리를 관통하는 ‘도미닉(빈 디젤)’과 ‘브라이언(폴 워커)’을 비롯한 최강 멤버들의 진한 우정과 의리를 느끼게 한다. 동시에 각 시리즈의 레전드 액션 신을 모두 모아 팬들을 열광시킨다.

특히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짜릿한 액션부터 상상을 초월하는 압도적인 스케일은 액션 블록버스터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준다. 여기에 폭파된 자동차를 뒤로 한 채 ‘도미닉’에게 전화하는 ‘이안 쇼(제이슨 스타뎀)’의 모습으로 끝나는 영상은 이번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이렇듯 진화된 액션과 스케일 그리고 오리지널 멤버들을 만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선사할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은 4월 2일 IMAX 개봉을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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