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부터 발끝까지 황사로부터 몸을 지켜라

입력 2015-03-03 17: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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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세먼지를 포함한 ‘슈퍼 황사’가 전국을 휩쓸고 지나갔다. 황사는 호흡기 및 기관지 질환은 물론 가려움증, 발열과 같은 피부 트러블을 유발하여 건강을 위협하므로 적절한 대처가 필수다.


● 긴소매 옷과 모자 등 착용 통해 노출 면적 최소화하고 귀가 후 반드시 세정

황사가 심한 날에는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좋으나 부득이하게 외출을 한다면 긴소매 옷과 모자 등을 착용하여 미세먼지에 노출되는 면적을 최소화해야 한다. 하지만 머리카락 굵기의 20분의 1에 못 미치는 2.5μm(마이크로미터) 이하인 초미세먼지는 아무리 옷으로 가렸다 해도 피부에 남아있을 수 있어 외출 후에는 반드시 샤워를 해야 한다. 생활보습 바디 전문 브랜드 더마비의 ‘데일리 모이스처 바디 워시’는 고보습 바디 워시로 설페이트 계열의 세정 성분이 첨가되지 않아 민감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쉐어버터, 포도씨오일 등의 보습 성분에 ㈜네오팜의 국제특허 피부장벽 기술이 적용돼 세정 후에도 장시간 보습을 유지시켜 준다.


● 피부 트러블 예방 위해 외부 자극으로부터 피부 보호해주는 피부장벽 강화

황사에 섞여 있는 미세먼지, 중금속 등이 피부에 침투하게 되면 붉어짐, 가려움증 등과 같은 피부 트러블이 발생하기 쉽다. 이는 아토피, 피부 건조증 등 피부 질환으로도 이어질 수 있어 딥클렌징과 함께 외부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는 피부장벽을 강화해야 한다. 피부장벽 전문 케어 브랜드 아토팜의 ‘리얼 베리어 익스트림 크림’은 국제 특허 피부장벽 기술과 특허 복합 세라마이드가 적용돼 실제 건강한 피부의 성분과 구조를 가장 유사하게 재현한 피부장벽 포뮬러가 약해진 피부장벽을 강화시켜 준다. 또한 고농축 판테놀, 마데카소사이드, 알란토인이 함유되어 황사로 인해 민감해진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켜 준다.


● 의약외품, 식약처 인증받은 황사 방지용 마스크 착용

기침, 가래 등의 호흡기 질환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외출 시 반드시 황사 방지용 마스크를 착용할 것. 황사 방지용 마스크는 일반 마스크와 달리 미세먼지를 걸러내는 기능을 가지고 있으므로 의약외품이나 식약처 인증 마크를 확인하고 선택해야 한다. ‘크리넥스 황사마스크 New(KF80)’는 식약의약품안전처로부터 황사와 미세먼지 차단 효과를 허가받은 기능성 마스크. 4중 구조의 초정전 필터가 내장되어 있어 1μm(마이크로미터) 이하의 초미세입자도 80% 이상 차단 가능하다.

김재학 기자 ajapt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ajap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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