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진서 감각남녀 출연… 5년 만에 지상파 컴백… 어떤 역할?

입력 2015-03-03 18: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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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서.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윤진서 감각남녀'

배우 윤진서가 약 5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컴백할 예정이다.

윤진서는 '하이드 지킬, 나' 후속으로 오는 4월 방송 예정인 SBS 새 수목드라마 ‘감각남녀’(극복 이희명, 연출 백수찬) 출연을 확정지은 것으로 전해졌다.

윤진서는 프로파일러 염미 역을 맡아 냉철하고 똑 부러지는 성격의 엘리트 경찰의 모습을 그리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윤진서는 박유천, 신세경과 함께 드라마를 이끈다.

윤진서가 ‘감각남녀’에 출연하게 되면 특별출연한 SBS ‘상속자들’을 제외하고, 지난 2010년 방송된 KBS2 ‘도망자 플랜비’이후 4년 4개월 만에 안방극장으로 복귀한다.

'감각남녀'는 웹툰 '냄새를 보는 소녀'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 3년 전 바코드 살인사건으로 여동생을 잃고 무감각으로 변한 남자와 같은 사고를 당하고 기적적으로 살아났지만 이전의 기억을 모두 잃은 대신 초감각을 가지게 된 여자의 이야기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자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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