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조민호가 조세호·홍진호·알베르토와 함께 XTM 새 프로그램 ‘THE STYLE CLASS’(더 스타일 클래스)에 캐스팅됐다. 조민호가 다른 멤버들과 함께 완벽남으로 거듭나기 위한 프로젝트에 도전한다고 전해져 눈길을 끌고 있는 것.
조민호는 ‘더 스타일 클래스’의 진행자로 6일 첫 방송부터 완벽남으로 거듭나기 위한 시간을 가진다. 조민호는 앞서 온스타일 ‘스타일 로그 2014’에서 홍종현·나나와 함께 MC로 활약하며 매회 범상치 않은 스타일과 입담으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왔다. 그런 그가 이번에는 XTM ‘더 스타일 클래스’에 캐스팅 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기대감이 쏠린다.
조민호는 이번 프로그램에서 조세호·홍진호·알베르토 루사나와 함께 호흡을 맞춰 ‘완벽한 남성’이 되기 위한 도전을 시작하게 됐다. 그는 방송을 통해 다른 MC들과 함께 다양한 분야의 스페셜리스트들을 만나 패션, 스타일, 취미 등의 정보를 획득하고 배우며 더욱 ‘멋진 남성’(Tastemaker)이 되어가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동시에 조민호는 현직 모델로서 남다른 패션감각을 보여주는 동시에 화보 등에서 드러나지 않은 반전 매력까지 뽐내며 보는 즐거움을 더해줄 것이라고.
무엇보다 방송에 앞서 조민호의 인스타그램에는 조세호·홍진호·알베르토와 함께 찍은 ‘본방사수 요청샷’이 올라와 눈길을 끌고 있다. 장난기 어린 네 사람의 표정이 촬영장의 화기애애함을 전달해주며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는 것. 특히 사진 속 조민호는 장난기 어린 표정과 달리 자신감에 찬 눈빛을 뿜어내고 있어 그가 ‘더 스타일 클래스’에서 보여줄 활약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조민호는 장윤주, 이현이, 한혜진 등이 속해 있는 국내 최대 모델 에이전시 에스팀 소속의 차세대 톱모델로 각종 화보뿐만 아니라 프로그램 MC로 활동영역을 넓혀가며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에스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