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 변호사는 5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해 자기소개를 하면서 "얼마 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락 내리락 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는 지난 1월 송일국의 매니저 채용 논란에 대한 아내 정승연 판사의 글을 공개하고 이에 대한 옹호입장이 담긴 글을 남겨 검색어에 이름을 올린 사건을 빗댄 표현이다.
이같은 임 변호사의 소개에 박명수는 “그 이야기는 하지 않도록 하자. 휩쓸리고 싶지 않다"고 재치있게 상황을 받아넘겨 청취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방송 캡처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