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스트 논란, 소속사 측 "수사과정에서 모두 밝혀질 것"

입력 2015-03-06 15: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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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스트 페이스북 캡처

사진|제스트 페이스북 캡처

제스트 논란, 소속사 측 "수사과정에서 모두 밝혀질 것"

신인 아이돌 그룹 제스트의 소속사 측이 한 멤버의 성폭행 혐의에 대해 강하게 부인했다.

지난 5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말 20대 여성 A씨가 제스트 멤버 B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B를 고소했다.

A씨는 지난해 11월 22일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알게된 B씨가 자신의 집에 따라 들어와 성폭행 한 뒤 6일 뒤에 사과하겠다면서 집으로 찾아와 재차 성폭행을 시도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제스트 소속사 측은 “명백한 명예훼손”이라며 “성폭행한 사실이 없다. 수사과정에서 모두 밝혀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A씨가 몇 달 전부터 먼저 찌라시나 인터넷 등을 통해 ‘신상을 털겠다’며 악의적 루머를 게재하는 등 협박을 해왔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찰 측은 “고소인 조사를 마쳤고, 조만간 B를 불러 사실관계를 조사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제스트 논란, 진실은 뭐지?" "제스트 논란, 궁금하네" "제스트 논란, 어떻게 될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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