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파니, 대장 용종 발견…대장암 위험 진단

입력 2015-03-06 14: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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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파니가 대장암 위험 진단을 받아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파니는 최근 한 종편프로그램에서 건강검진을 받았고, 그 결과 대장벽 용종이 발견됐다. 특히 이는 대장암의 위험까지 있는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었다.

관찰 카메라를 통해 살펴 본 이파니는 소화가 잘 안 된다며 끼니를 거르고 하루의 첫 식사를 자극적인 야식과 술로 해결하는 등 불규칙한 식습관을 보였다. 이로 인해 심각한 변비를 앓고 있는 이파니는 볼일을 볼 때마다 극심한 고통을 겪는 것으로 밝혀졌다.

건강검진 결과 이파니와 두 아이의 면역 세포의 수치가 정상범위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첫째 아들 형빈이는 아토피와 비염으로 고생하고 있어 평소 면역 관리에 신경을 썼음에도 현저히 낮은 수치를 기록해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또한 심각한 변비로 인해 대변의 독소가 대장 벽을 자극할 경우 대장암의 위험까지 있다고 밝혀져 큰 충격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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